Homeownie & Lucia's

[출처:디씨인사이드]

성우 활동을 하며 얻는 경험들은 자신을 포장하는 무기가 되지.

자신의 영역을 하나 하나 늘려나가면 어느 순간 자신의 이름이 팔리는 시기가 오는거야.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선 나름의 배짱과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해.

또한 누구보다도 더 노력해야할꺼야.

아야세 에리는 말 그대로 완벽한 캐릭터야.

성적우수, 용모단정 흠 잡을곳이 없는 학생회장님이지.

뮤즈의 맏언니 위치에 있는 캐릭터이면서도 가끔 보이는 귀여운 투정은 팬들의 마음을 흥분시키고 있어.

에리의 완벽함을 소화하는 성우는 과연 누구일까?

멈추지 않는 성우 난죠 요시노에 대해 알아보자.

                                             난죠 요시노

별명은 ‘난죠르노’ 84년생으로 뮤즈를 담당하는 성우들 중 가장 많은 나이야.

뮤즈 맴버중에서는 활동 기간이 가장 길어.

난죠르노의 데뷔작은 ‘아르토네리코 세계의 끝에서 계속 노래하는 소녀’의 쿠르셰 엘렌디아 역이야

아는 갤러도 있겠지만 난죠르노는 성인 게임의 성우로 활동을 했었어  (가명을 사용했는데 주로 타치바나 아야나 사토 시즈쿠를 썼다)

다카포 시리즈를 시작으로 수 많은 작품에서 연기를 했는데

최근의 게임이라면 11년 작품인 예익의 유스티아의 ‘유스테아 아스트레아 역’

12년 작품인 드라큐 리옷트의 ‘메라 아즈사 역’ 으로 연기 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해보도록 하자.

난죠르노는 이름이 제법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야겜 연기를 해왔는데

2013년에는 별 다른 소식이 없는것을 보아 관련 일을 완전히 접거나 휴식기를 가지려는듯 해.

알아보니 올해에도 야겜 성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네. 잘못된 정보 미안하고 지적해준 갤러들도 고맙다.

아무튼 그 외에도 데뷔작을 제외한 애니메이션의 조연이나 온라인 게임(그라나도 에스파다)의 NPC, 소울링크의 이미지 송을 부르는등

나름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듯 했으나.. 그 이상으로 주목받는일 없이 의외로 긴 무명 기간을 보내게 된다.

(난죠르노가 플립사이드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주목을 받을때 까지 찍은 야겜만 20작품이 넘어갈꺼야.)

결국 난죠르노는 2009년 플립사이드로 합류하고서 낸 첫 앨범인 Only my railgun 이 대박을 쳐주면서 상승세를 타게 되는데

2010년 탐정 오페라 밀키홈즈의 아케치 코코로를 시작으로 활발한 애니계 활동을 시작하게 돼.

                                                                                                 “코코로쨩 유우나!”

난죠르노는 정말로 경험이 많은 성우중 한명이야

미연시, 드라마 더빙, 온라인 게임, 동인 애니, 가수 등등 기업과 동인계를 넘나들며 활동을 했지.

그래서인지 난죠르노가 가지는 성우로써의 능력은 이미 고수준이라고 볼 수 있어

목소리 자체가 약간 잠기는듯한 나긋나긋한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나 가창력은 당연하고, 목소리의 폭 역시 굉장히 넓어.

주연 경험은 데뷔 시기에 비해선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적어도 경험이나 실력만큼은 훌륭한 배테랑 성우지.

(사실 성우가 먼저냐 가수가 먼저냐 할 정도로 노래를 불렀으니 이미 주연 횟수를 운운할 수준이 아니야)

특히 러브라이브 TVA 에서 에리의 방향성이 난죠르노의 연기를 통해 한번에 정해졌을 정도라고 해

                                                                           킁카킁카

난죠르노는 라면을 굉장히 좋아하기로 유명해, 종종 면죠르노 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트위터로 이벤트를 열기도 하고

실제 난죠르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도 싸인이 떨어지기도 전에 컵라면에 물부터 채우는 행동을 보여주기도 하지.

또 맴버들중 가장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기도 하는데.

플립 사이드 활동으로 뮤즈의 세컨드 라이브에 불참하기도 했었고

최근 들어서는 웹 방송에 꾸준히 출현하며 지치지 않고 스케쥴을 늘리고 있는 중이야.

링크를 걸어 둘태니 난죠르노의 팬이라면 챙겨보도록하자.

http://ch.nicovideo.jp/nanjolno [난죠 일간]

http://www.nitengo.tv/ [2.5ch TV]

여담이지만 신장이 150cm로 뮤즈 성우들중 가장 작은 키를 자랑하는데 ‘아야세 에리’의 경우에는 신장이 162cm로 뮤즈 맴버들중 가장 크다. ㅎㅎ

취미활동은 사진촬영과 일러스트.

학창시절에 미술에 재능이 있었다고 하는데, 성우가 아니게 되었다면 하는 질문에도 그림을 그렸을꺼 같다고 대답했어.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관련 기기에도 꽤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웃치와 마찬가지로 헤어스타일이 수시로 바뀌는 인물중 하나이기도 해 (가발)

또한 난죠르노는 고질병인 턱 디스크와 화분증이 있는데, 턱 디스크의 경우에는 고교시절때 입을 벌리지도 못했을 정도로 심했다고 해.

아직까지도 완치를 못했다고하니 면을 좋아하는게 단순히 식성떄문만은 아닌거 같아.

거기에 화분증으로 가끔 코맹맹이가 될때가 있는데, 스쿠페스 7장에서 에리의 목소리가 살짝 달라지기도 한다니까 궁금하면 확인 해보자

이걸로 아야세 에리를 담당하는 난죠 요시노에 대해 조금 알아봤어.

사실 난죠르노가 지금까지의 성우 정보중 가장 쓰기 어려웠던 성우가 아닌가 싶어.

트위터나 블로그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가 의외로 많지 않고 (잡담은 많이하는데 특별한게 없어)

가수와 성우 활동으로 바쁘게 돌아다니다보니 얻을수 있는 정보가 별로 많지가 않았거든.

혹시 부족한게 느껴지더라도 양해 바란다.

난죠르노는 아직도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노력하고 달리고 있어.

난죠르노가 언젠가는 혼자서 우뚝 서도 누구나 알아줄 스타가 되기를 다 같이 바라도록 하자

                                                           면죠르노!

http://nanjolno.jugem.jp/ – 블로그

https://twitter.com/nanjolno – 트위터